아프리카폰, 정상해지 단말기 특별 매입 실시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최근 다양한 최신 휴대폰이 출시됨에따라 휴대폰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 이때문에 아이폰과 스마트폰 등 중고 휴대폰 매입 시장이 과거에 비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고폰을 판매할때는 휴대폰의 상태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는데, 액정이 파손된 경우 액정 교체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매입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

▲ 사진제공=아프리카폰

하지만 최근 중고 아이폰 액정이 파손된 경우에도 금액 차감 없이 매입하는 중고 폰 매입 업체가 등장했다. 중고폰 매입 전문점 아프리카폰은 전 지점에서 액정 파손 아이폰에 대해 금액 차감 없이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아프리카폰의 매입 아이폰의 수량 비중은 40~50% 수준으로 삼성 갤럭시 S와 삼성 갤럭시 노트 등과 비슷한 수준이고, 그 중 60% 아이폰은 액정파손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고객들이 다른 업체에 액정이 파손된 아이폰을 가져가면 3만원에서 7만원 수준으로 가격을 차감해서 매입을 진행하는데, 고객들의 매입 만족도를 높이고자 아프리카폰에서는 액정파손된 제품의 차감을 없애는 특별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매입 실시 대상 단말기는 정상해지된 아이폰이며,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프리카폰 관계자는 “중고폰 매입 업체의 경우 홈페이지에 공개한 매입단가와 실제 매입단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직접 중고폰을 들고 방문해 감정을 받은 후에 가격을 비교하는 편이 현명한 중고폰 판매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폰은 구로,시흥,성남,수원,평택,안양,군포 등 전국에 매장을 운영중이며 2년 연속 대한민국 창조 경영대상과 소비자만족 우수 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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